저는 숭실대에서 수업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저는 정말 한자를 싫어했습니다.     한자를 모르니깐 더 그랬던거 같아요~ 저희집 조선일보를 보는데 왜이리 한자    가 많은지....신문보기가 꺼려지더라구요...울 할머니도 술술 잘 보시는데 그래    도 대학생이라는 사람이 한자 때문에 신문도 잘 못보고...항상 신문은 한겨레라고 우기던 제가 이제는 신문에 독음을 달아놓으면 기분이 나쁩니다~~
 
  이 까짓    거~다 읽을 수 있는데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말야~~라고 생각하죠..ㅋㅋㅋ    이제는 한자가 쉽고 너무 좋습니다...제가 이렇게 변할 수 있었던거 당근 선생    님의 강의를 들었기 때문이죠~~정말 저도 제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떻게 그 많은 한자를 외우고 쓸 수 있는지...예전에 4급을 혼자 따볼려고 책만 샀다    가 포기했었거든요~~그런데 훨씬 어려운 2급을 따다니...아직 결과는 안나왔    지만 전 제가 합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정말 정말 선생님~~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이 한자수업을 수강하실분들에게 꼭 한마디 하고 싶네요~~강의  절대 빠지지 마세요~~그리고 지각도 절대 하지 마세요~~수업 시작 부분에 잠깐의 복습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그리고 선생님이 하라고 하는대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한자노트에 매일 한줄씩 쓰라고 하신거...꾸준히 썼더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수업 수강하시고 꼭 합격하세요~~    처음 시작할때는 장학생을 꿈꿨지만......다른 분들도 다 잘보신거 같아서 안될    거 같아 아쉽지만...어쨌든 합격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