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2,000 여 년 전에 지은 허신의 설문해자에는 540자의 부수가 있었지만

세월이 흘러 현대의 한자자전에는 214자만 남게 되었습니다. 

또한 간체자의 부수는 분류 방식에 따라 186,189, 200, 201 자로 각각 다르게 분류되기도 합니다. 

성균관 서당에서는 실제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부수를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선별하여 200자를 교육합니다.

1. 현대 자전에서 사용되는 214자의 부수중에서 자주 쓰이지 않는 부수들은 제외하고,

2. 설문해자의 540자의 부수에는 사용되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제외된 부수 중에서 한자를 구성하는 부속으로 자주 사용되는 부수들은 새로 추가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성균관 서당 에서 선별한 성균관 서당식 부수 200자에 대하여 추상적인 뜻을 배제하고 실제 글자속에서 사용되는 뜻을 기준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원리적으로 설명을 통하여 교육합니다. 

본과정을 수료하였다면 확실히 익혔는지 테스트를 통하여 90점 이상 취득 후에 본 글자를 익히는 정규 과정으로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